한림항서 작업하던 20대 외국인 선원 스크루 감겨 중상
입력 : 2023. 02. 06(월) 14:07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한라일보] 한림항에서 선박 점검 작업을 하던 20대 외국인 선원이 스크루에 감겨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제주서부소방서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9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내에서 선박 선저 검사를 하던 20대 인도네시아 선원 A 씨가 갑자기 작동된 스크루에 감겨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선박 관계자에 의해 구조돼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선박 아래 부분에 대한 점검 도중 선박의 스크루가 작동돼 가슴 등에 외상을 입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TBN 교통방송 등에 구급차 길터주기 방송을 요청하고 신속히 이송해 오전 10시36분쯤 A 씨를 한라병원 외상센터에 인계했다.

A 씨는 사고 당시 의식이 희미했지만 점차 회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스크루가 작동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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