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전국 초·중·고교 축구 '기지개'
입력 : 2023. 02. 05(일) 14:49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7일부터 탐라기 전국중학축구대회 등 킥오프
도내 학교·클럽 팀 전력보강 바탕 일제히 출격
제24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가 7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제23회 대회 경기.
[한라일보] 제주지역 초·중·고교 학교 및 클럽 축구팀들이 2023년 새 시즌을 맞아 본격 출격한다. 각 팀들이 신입생들을 받아들여 겨울철 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팀들과 첫 대면을 하는 대회가 제주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5일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7일부터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등을 시작으로 2월 한 달 간 초·중·고교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우선 오는 18일까지 치러지는 탐라기대회에는 대회 첫날 오현중과 제주제일중, 제주탐라FC, 제주위너FC 등이 부산기장중SC를 포함 부산덕천SC, 경기백마중, 부산해운대구FC 등과 대결하게 된다. 지난해 제주리그 1위 팀인 제주중앙중은 8일 첫 시합에 나선다. 상대는 경기 충의중이다. 지난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전력극대화를 향한 각 팀의 탐색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오는 13일부터는 고등부가 첫 선을 보인다. 이날부터 26일까지 경남 양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부산MBC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엔 서귀포고와 대기고가 출사표를 던졌다. 서귀포고는 대회 첫날 서울중앙고와 대기고는 경남FC김해U18과 격돌한다. 같은 날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시작되는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는 제주유나이티드U18이 충주상고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또 1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광양시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서귀포축구센터와 제주제일고가 참가해 전력을 점검하게 된다. 제주중앙고는 전력보강을 토대로 3월 이후를 기약하며 이번 동계대회에는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꿈나무들도 본격적으로 기량점검에 나선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서귀포시 칠십리 춘계유소년축구페스티벌이 그 첫 무대이다. 도내에서는 12개팀이 나서 기량을 점검받게 된다.

한편 여자축구대회 역시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어서 모든 팀들이 올해 농사를 판가름 할 수 있는 분수령으로 보고 2월 한달간 총력을 쏟아 부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축구 #탐라기중학축구 #칠십리 춘계유소년축구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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