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보름' 2월 첫 주말 제주지방 '맑고 쾌청'
입력 : 2023. 02. 04(토) 08:5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기온도 평년수준 유지.. 6일 저녁부터 비
5일 구름 없어 대부분 보름달 볼수 있을듯
동백꽃과 겨울 녹자밭.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입춘(4일)이자 정월대보름(5일)인 2월 첫 주말 제주지방은 맑고 쾌청한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4일부터 5일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겠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해 큰 추위는 없겠다. 4일 낮 최고기온 7~11℃,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 9~12℃가 되겠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면서 정월대보름인 5일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내 주요 지점의 월출시각은 제주 17:34, 성산 17:33, 고산 17:36, 서귀포 17:35이다.

다음주 초 제주지방은 차차 흐려지다 6일 저녁부터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선 비가 시작되는 6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다음주 비가 오기 전까지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하며 중산간지역 도로의 경우 밤 사이 낮은 기온으로 도로가 어는 경우가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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