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 2년만에 100억 매출
입력 : 2023. 01. 31(화) 17:56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2021년 1월 15일 론칭… 올 설 특판 매출액만 19억원
[한라일보]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이 론칭 2년만에 100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1년 1월 15일 론칭한 '서귀포in정'은 론칭 첫해 24억원, 지난해 57억원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설날 특판 보름 만에 19억 매출을 달성하며 론칭 후 만 2년 만에 매출 100억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설 특판 매출액은 지난해 설 특판 매출(8억2600만원) 대비 134%, 21년(1억6800만원) 대비 1030% 성장했으며, 이번 설 특판 매출의 90%는 농가 직거래 만감류 매출로 직거래 농가의 든든한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빠른 구정으로 인해 만감류 유통 처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비교적 짧았고, 도매시장에서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은 각각 전년 대비 9%, 24%, 21% 가격이 하락해 만감류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in정은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입점 농가의 농가 수취가를 관행 거래 대비 80% 이상 향상시켰다.

서귀포in정은 올해 연 매출 100억 달성이라는 양적 성장은 물론, 농가 교육 사업 및 수출사업 등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룬다는 계획이다.

당초 2025년 10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삼아 왔지만 계속되는 목표 초과 달성과 생각보다 빠른 농가 수의 증대로 올해 100억 매출 조기 달성으로 판매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양적 성장과 더불어 3PL 통합물류시스템 도입과 농가 편의 증대, 늘어난 농가 수에 대비한 수요자 맞춤형 농가교육과 농가 개별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올해 설에는 전체적인 만감류 가격 하락에 맞서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유통센터 한 군데 정도의 물량을 처리해내고, 관행 거래 대비 80% 이상의 수취가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서귀포in정이 지속해서 농민의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540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정치/행정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