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직무수행 긍정평가' 하락 폭 전국 최고
리얼미터 11월 17개 광역자치단체 평가
오 지사 49.0%, 지난달보다 3.7%p 하락
김광수 교육감 상승폭·긍정평가 전국 '1위'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입력 : 2022. 12. 08(목) 09:48
[한라일보]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긍정평가 하락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 11월 24일부터 12월1일까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오영훈 지사는 49.0%를 얻어 전달 52.7% 보다 3.7%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전체 긍정평가 평균 52.0%에 못미치는 결과다.

또 오영훈 지사의 긍정평가가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달(37.0%) 대비 2.1%p 상승했다.

이밖에 긍정평가가 한달 전보다 늘어난 단체장은 ▷전북 김관영 지사(+5.2%p, 56.5%) ▷광주 강기정 시장(+3.2%p, 50.5%) ▷경남 박완수 지사(+1.5%p, 50.6%) ▷대구 홍준표 시장(+1.0%p, 57.8%) 등 이며 울산 김두겸 시장(59.0%)은 전달과 변동이 없었다.

긍정평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광역단체장은 ▷오영훈 지사(-3.7%p, 49.0%) ▷인천 유정복 시장(-3.6%p, 43.9%) ▷대전 이장우 시장(-2.9%p, 44.6%) ▷경북 이철우 지사 (-2.7%p, 59.0%) ▷충북 김영환 지사(-1.8%p, 46.8%) ▷서울 오세훈 시장(-1.5%p, 43.6%) ▷전남 김영록 지사(-1.4%p, 67.6%) 등 순이다.

교육감 긍정평가에서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전월 대비 4.4%p 상승해 59.6%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교육감 중 전월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김 교육감의 긍정평가(59.6%)는 전국 평균 46.2% 보다 13.4%p 높다.

11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제주가 상승폭과 만족도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의 11월 주민 만족도 평가는 70.0%, 부정 평가는 25.8%로 긍·부정 격차는 44.2%p를 보였고, 전국 평균 61.0%에 비해 9.0%p 높았다. 또 긍정평가(70.0%)는 지난달(66.3%) 대비 3.7%p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25.8%)는 지난달(30.1%) 대비 4.3%p 하락했다.

한편 11월 월간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10월25~31일과 11월 24~12월 1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해당 월 기준,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분석은 10월과 11월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2%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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