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119안심콜서비스’로 골든타임 사수하세요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입력 : 2022. 12. 07(수) 00:00
구급대원으로 구급현장에 출동하면 난감한 경우가 많다. 나이 드신 어르신이나 중증질환으로 의식이 희미해진 경우 119신고를 해도 주소를 정확히 알지 못해 현장 도착 시간이 지연되는가 하면, 어렵게 현장에 도착해도 보호자의 부재로 환자의 병력을 확인하지 못해 처치가 지연되거나 이뤄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다.

소방청에서는 2008년부터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개인의 주소나 전화번호, 보호자 연락처 및 병력, 복약, 주치료 병원 등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응급상황 시 119신고와 동시에 구급대가 환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구급대의 빠른 현장 출동 조치가 가능하고 사전에 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신속히 이뤄진다.

또한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가 있다면 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가족의 상태나 병원 이송 정보를 보호자에게 전해주므로 건강 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노인과 함께 사는 분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많은 분들이 미리 정보를 등록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골든타임도 사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강미숙 제주소방서 아라119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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