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엠엔에스 태권도단 전국 강호 반열에…
2023년 장애인태권도 지체·청각 국가대표 선발전
이로운 6년 연속… 강현중·임규현은 첫 태극마크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입력 : 2022. 11. 29(화) 14:31
대승엠엔에스 태권도단. 왼쪽부터 강현중, 이로운, 임규현, 최상규, 고재일.
[한라일보] 이로운((주)대승엠엔에스 태권도단)이 6년 연속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로운은 지난 27일 전북 무주에 있는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 태권도 지체·청각 국가대표 선발전 청각(K60) 남자부 -58㎏ 결승전에서 홍민오(조선대)를 꺾고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로운은 앞서 지난 5월 브라질에서 열린 제24회 하계 데플림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로써 이로운은 6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됐다.

또 같은 팀 소속 강현중과 임규현도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강현중은 지체(K44) 남자부 -63㎏ 결승전에서 이동호(전북 장애인태권도협회)를 물리치며 1위를 차지했다.

청각(K 60) 남자부 -68㎏의 임규현은 윤재혁(충북 장애인태권도협회)을 꺾은데 이어 결승전에서 2021년 국가대표인 김민기(대전시 장애인태권도협회)마저 제압하며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임규현은 올해 10월 치러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승엠엔에스 태권도단은 이들 외에 최상규(청각 남자부 +80㎏)와 고재일(지체 남자부 +80㎏)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대승엠엔에스 태권도단은 9명의 남자부 국가대표를 뽑는 이번 선발전에 5명을 출전시켜 3명이 뽑히고, 나머지 2명도 입상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한편 대승엠엔에스 태권도단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 활동하는 실업팀으로 2020년 창단됐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674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스포츠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