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희망도 없는 암울한 오영훈 도정 100일"
오영훈 제주도지사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비판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입력 : 2022. 10. 06(목) 17:58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미래도 희망도 보이지 않던 암울한 100일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6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제주 제2공항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장기 국면의 현안들은 대타협 없이는 풀기 어렵다며 도민들의 지혜와 담대한 역량을 모아 집단지성을 통해 슬기롭게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면서 "제2공항과 관련해 찬반갈등의 골이 깊어져만 가는데도 오 지사는 집단지성 등의 표현과 같은 아름답게 포장된 수사들로 도민들을 현혹시키며 갈등을 계속 방치하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2공항에 대해 도민들의 자기결정권을 강조하더니 뜬금없는 집단지성으로 해법을 찾겠다는 애매하고 무책임한 발언을 한 것"이라며 "확고한 의견을 도민들에게 밝히고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갈등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해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기자회견에서 오 지사는 제2공항에 대해 평소 묵묵부답하며 자기결정권만을 운운하다 이제 와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만나주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궤변을 내놓았다"면서 "제2공항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 언제든지 원희룡 지사와의 면담을 주선하고 3자회동까지 실시할 의향을 밝힌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오영훈 도정의 독주와 실책에 도민들의 대한 우려가 날로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며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크게 열고 한발 한발 내딛을때 마다 신중한 정책과 대안으로 제주 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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