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쌀기부 릴레이 동참

입력 : 2022. 08. 19(금)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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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가 18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오랜 코로나19 상황과 경제불황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밥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부창산 경영혁신실장과 제주테크노파크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쌀 500㎏을 기탁했다.

부창산 경영혁신실장은 "최근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 1사1촌 감귤따기 지원, 연말 급여모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적십자사 퇴임교원에 RCY지도유공장 전수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7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RCY 사업발전에 기여한 남주중학교 오기녕 전 교장·제주제일고 문홍철 교장·외도초 나영무 교사 등 퇴임교원에 RCY지도유공장을 전수했다. RCY지도유공장은 RCY지도자로서 RCY 확장과 단원 지도에 공로가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되는 포장으로 수상한 지도자들은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구현과 청소년적십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기녕 교장은 "퇴임 후에도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순현·고경준 대표 재일제주인 돕기 성금

고순현(제일법인 대표)·고경준(제일농장 대표)는 18일 제일농장에서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제주도가 어렵던 시절, 먼 타국에서 피땀 흘려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순현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뜨락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