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공영관광지 관람객 열이면 열 "재방문 OK!"
설문결과 96.4%… 천지연폭포 실제 재방문율 53.1%
청결만족도 높은 반면 대중교통 불편은 숙제로 남아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입력 : 2022. 08. 15(월) 00:51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가운데 재방문율(53.1%)이 가장 높은 천지연폭포. 방문객 2명 중 1명 이상이 다시 이 곳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서귀포시 공영관광지를 찾은 관람객 96.4%가 재방문 의사를 밝히며, 관광지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실제 두번 이상 찾은 천지연폭포의 재방문율은 관람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도를 보여줬다.

시는 지난 7월 한달간 공영관광지 6개소를 방문한 관람객 1017명을 대상으로 관람환경 만족도, 정보습득 경로, 재방문 의향 등 8개 항목에 대한 관광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981명(96.4%)이 차후 공영관광지를 재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관광지별 두번 이상 방문한 재방문율은 천지연폭포 53.1%, 정방폭포 32.0%, 천제연폭포 26.5%, 주상절리 29.3%, 산방산·용머리해안 29.6%, 감귤박물관 11.9% 등이다. 재방문율에는 세번 이상 찾은 방문객도 관광지별로 2.7~11.8%로 적잖다.

관람환경 만족도 질문에는 5점 만점에 평균 4.64점으로 지난해 만족도 조사시 4.62점보다 높았다. 세부항목 별로는 관광지 청결도가 4.85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관광지를 찾아오는 대중교통 편리를 묻는 질문이 4.56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와 함께 설문조사 시 기타 개선할 사항이나 반영할 의견으로 무더위를 시킬 수 있는 쉼터와 그늘막 부족, 용머리해안 관람시간 안내 홍보 부족 등의 의견이 나왔다.

방문연령대는 40대가 212명(20.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20대 184명(18.1%), 30대 168명(16.5%) 등의 순이다. 여행 동반을 묻는 질문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이 637명(62.6%)로 가장 많았고, 친구·연인·동료 201명(18.8%) 순으로 조사됐다. 공영관광지 특성상 가족단위 관광패턴이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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