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수, 고등부 형들 물리치고 초대 챔프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대회 18세부 우승
14세 여자부 단식 안혜정(제이원TA)은 준우승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입력 : 2022. 08. 11(목) 15:26
[한라일보] 정연수(노형중)가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연수는 지난 5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18세부 결승전에서 홈코트의 이지호(양구고)를 맞아 2-1(6-1, 1-6, 6-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정연수는 앞서 준결승전에서 유찬(금천고)을 2-0(6-0, 6-3)으로, 8강전에서 이건우(양구고)을 물리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정연수는 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 16세인데도 불구하고 18세부로 출전해 고등부 선배들을 연파하는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정연수는 올해 순창 전국주니어대회 16세부 우승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주니어 대회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연수는 는 "18세부로 뛰는 것이 부담스럽고 형들과 경기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다양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특히 이번 대회가 1회 대회인만큼 꼭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이룰 수 있어 더욱 값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연수와 함께 여자 14세부 단식에 출전한 안혜정(제이원TA)은 결승전에서 이수빈(오산GS)에 0-2(6-1, 6-2)로 패해 준우승자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준결승전에서 소윤아(전북체중)를 2-0(6-3, 6-1)으로 완파한 안혜정은 결승전에서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면서 이수빈의 벽에 막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테니스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으며, 초·중·고·대·일반부까지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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