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추가 유치 추진
JDC, 영.미계 투자법인과 협의 진행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입력 : 2022. 07. 04(월) 18:29
[한라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영어교육도시 완성을 위해 국제학교 추가 유치에 나선다.

JDC는 4일 국제학교 설립 허가권을 갖고 있는 제주도교육청이 국제학교 유치에 적극 협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현재 MOU를 체결한 법인을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JDC는 지난 2020년 12월 영국계국제학교 투자법인과 MOU를 체결한데 이어 2021년 5월에는 미국계국제학교 운영법인과 MOU를 체결했다.

JDC는 순수민간자본인 이들 법인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7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양영철 JDC 이사장은 국제학교 추가유치 등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JDC관계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 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건물 신축 등으로 초기투자 자본이 1000억원 정도 들어간다"면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금융위기를 겪고 있어 투자유치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긴 하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 115만평에 조성된 영어교육도시에는 현재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 4개교( NLCS·BHA·SJA· KIS)와 영어교육센터, 주거 및 상업시설 들이 들어서 있다. 학생수 4544명을 포함해 정주인구는 2만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 2016년 4번째로 개교한 미국형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제주) 이후 6년째 국제학교 추가 설립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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