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그린 리모델링' 추진
입력 : 2022. 05. 23(월) 16:27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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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본관 지상 2층·연면적 1903㎡ 규모의 보건소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 리모델링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사업비 22억여원을 투입해 석면 제거, 고성능 창호 및 단열재 설치, 고효율 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지난해 정부의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동부보건소와 신풍보건진료소, 수산보건진료소 등 3개소가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신풍보건진료소와 수산보건진료소는 지난 1월에 공사를 완료했고 이어 동부보건소에 대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보건소 이번 공사로 인해 사무실과 진료업무 등을 보건소 본관 건물 옆 힐링센터와 시민건강증진센터로 이전해 운영한다. 내부공사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후에는 일반진료(치과, 물리치료)와 건강진단 등 민원업무 일부가 중단된다.
보건소는 사업비 22억여원을 투입해 석면 제거, 고성능 창호 및 단열재 설치, 고효율 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 등을 진행한다.
신풍보건진료소와 수산보건진료소는 지난 1월에 공사를 완료했고 이어 동부보건소에 대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보건소 이번 공사로 인해 사무실과 진료업무 등을 보건소 본관 건물 옆 힐링센터와 시민건강증진센터로 이전해 운영한다. 내부공사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후에는 일반진료(치과, 물리치료)와 건강진단 등 민원업무 일부가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