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교육감 후보 선대위 공식 출범… "기필코 승리"
20일 발대식… 총괄선거위원장엔 고창근·김양택
보육·돌봄 시스템 약속 "제주 전체의 문제로 인식"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22. 05. 22(일) 15:51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20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김광수 후보 캠프
김광수(69)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20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 후보는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과 김양택 전 탐라교육원장을 총괄공동선거위원장으로 임명, 코 앞으로 다가온 선거전에 대비한다.

김 후보는 "제주교육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는 여러분의 열망을 한데 모아 교육감 선거에게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승리의 그날까지 함께 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김 후보는 선대위 발대 이후 첫 공약인 '제주형 보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맞벌이 부부들의 보육과 돌봄 부담 해결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종교계를 아우르는 제주형 보육·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제주의 맞벌이 가정 비율이 60.4%에 이르는 상황에서 돌봄체계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현재 제주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돌봄 서비스가 있음에도 미취학 아동 하원 시간, 초등학교 학생들의 귀가 시간, 방학 기간 등에 따른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백 해결을 위해 가정 먼저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소관의 초등돌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 후 아케데미 등에 대한 소관 부처 일원화 작업을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현재의 방과 후 학교의 운영은 학교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즉 학교 중심의 돌봄체계 확대 는 무리"라며 "돌봄 문제를 제주도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 지자체와 학교, 유관기관, 종교시설, 민간교육기관이 힘을 모아 촘촘한 보육·돌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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