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경쟁력 강화 방안은?
제주감귤연합회, 최근 제주대에 관련 용역 의뢰
품질저하 원인 분석·산지유통인 직거래실태 분석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22. 05. 16(월) 18:37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추진과 코로나19 등 대외외 환경변화에 대응해 제주감귤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16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감귤연합회는 이달 초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개방화 대응 제주감귤 경쟁력 강화 시책개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도내 1차산업 조수입(1조7005억원) 중 감귤이 53%(9058억원)를 차지하지만 노지감귤의 품질 저하와 개방 가속화 등의 상황에 처해있어서다.

용역 범위는 ▷제주 노지감귤과 만감류 재배관리기술과 품질현황 진단 ▷노지감귤 출하품질 저하 원인 분석과 품질 개선을 위한 재배관리 기술개선 방안 ▷산지 유통인과 직거래 감귤 유통관리 실태 분석과 개선방안 ▷브랜드감귤(당도 선별) 출하에 따른 가격거래 현황 분석과 진단 ▷일본의 감귤생산·유통 등 문헌조사를 통한 해외 선진 신품종 개발·동향 분석 등이다.

이를 통해 감귤생산·품질개선 기술혁신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시책, 포스트 코로나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감귤산업 종합계획 수립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농협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새로운 시장개방과 코로나 상황에서 국내 소비시장의 환경변화 등을 진단하고 미래 감귤산업의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제4차 과수산업발전계획(2023~2027년) 수립을 앞두고 감귤 경쟁력 강화 관련 국비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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