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황후' 제10회 제주마더비 대상경주 우승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입력 : 2022. 05. 14(토) 22:49
안득수 기수가 기승한 '웅진황후(암, 3세, 웅진산업)'가 제10회 제주마더비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단 한 번 주어지는 최강 3세의 영예를 안았다.

'웅진황후'는 14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제7경주로 열린 최강 3세 제주마 선발을 위한 더비에서 출발부터 시종일관 전현준 기수의 대왕조(거, 3세)와 각축을 벌인 끝에 반마신차로 선두를 수성하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주에서 최고 기대를 모았던 문현진 기수의 '오라드림(거, 3세)'은 3위에 그쳤다.

2017년 '구억불'로 개업 후 첫 제주마더비 타이틀을 차지했던 '웅진황후'의 김태준 조교사는 5년 만에 다시 제주마더비 우승 조교사가 됐다.

또한 이날 제3경주에서 윤덕상 조교사가 1만2458번째 출전으로 김다영 기수와 호흡을 맞춘 '승전소식'으로 현역조교사로는 6번째 10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윤 조교사는 지난달 30일 999승을 달성한 이후 19전만의 우승으로, "개업 후 첫승이 5번째 출전만임을 감안하면 지독한 아홉수에 시달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경마 100년 기념 무료입장으로 제주경마공원에는 3000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으며, 200여명이 제주지역특산물 선물세트 경품에 당첨되는 기쁨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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