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예술섬 프로젝트' 3인 새해 제주발 작업 계속
김남표 작가 서울 전시, 하석홍 작가 대구 전시 잇따라
민병훈 감독은 제주 올로케 장편영화 두 편 상영회 계획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2. 01. 23(일) 10:21
김남표의 '인스턴트 랜드스케이프-애월바다 #5'.사진=작가 제공
2019년부터 '추자예술섬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작가 3인이 제주 섬에서 길어올린 창작물 등으로 국내 전시 등을 이어가고 있다. 김남표·민병훈·하석홍 작가가 그들이다.

김남표 작가는 현재 서울 광화문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제주도를 그리다' 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시작돼 2월 28일까지 이어지는 전시로 작가는 직접 화구를 들고 제주 바다와 산으로 향했고 사생을 통해 '제주도'를 새롭게 화폭에 담았다. '인스턴트 랜드스케이프' 시리즈의 '검질', '애월바다' 등 8점을 선보이고 있다.

하석홍 작가는 대구 갤러리미르에서 '하석홍의 테오리아(Theoria)'전을 열고 있다. 1월 10~2월 28일 개최되는 이 전시엔 화산석을 주제로 2022년 신작 10여 점을 내놓았다. 제목에 붙여진 '테오리아'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의 최선"이라고 불렀던 '관조'를 의미한다.

하석홍의 '테오리아'. 사진=작가 제공
민병훈 감독은 제주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된 두 편의 장편영화인 '기적'과 '팬텀' 상영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감독과의 대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상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추자예술섬 프로젝트는 아트랩와산의 이주희 디렉터가 기획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주희 디렉터는 해당 프로젝트의 다각화와 심화 계획을 밝히며 "추자예술섬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세대의 예술가들이 제주를 문화예술 허브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448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문화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