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새 20명 확진… 90% 외부요인
16일 확진자 전원 타 지역 방문·거주자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22. 01. 16(일) 17:20
주말 휴일 이틀 사이 제주지역에서 20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특히 이 가운데 90% 가량이 타 지역 방문객이거나 타 지역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감염 비중이 최근 들어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도내에서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1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1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4897명으로 늘었으며, 이달 들어서는 236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개별 감염 사례으로 12명 타 지역 방문객 또는 타 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에도 확진자 8명 중 6명이 타 지역 방문객 또는 해외 입국자로 확인되는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감염이 주를 이뤘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도민 간의 접촉은 줄어든데 반해 방학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16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2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4.1%, 3차 접종률은 43.2%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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