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5일 32명 확진…종교시설 방문객 n차 감염도
오후 5시 기준 32명 신규 양성 판정
집단감염 천안종교시설 방문자 포함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21. 11. 25(목) 17:59
제주지역에서 하룻새 3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단계적 일상 회복 후 번지고 있는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3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576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또 연일 20명을 넘나드는 확진자가 발생해 최근 주간 하루 평균 감염자 수는 23.86명으로 불어났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2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은 입도객이다. 나머지 6명의 감염 경로는 드러나지 않았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5명이 기존 집단감염과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초등학교' 를 고리로 2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제주시 요양병원'에서도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됐따.

또 제주시 제사 모임을 연결고리로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제주시 초등학교' 확진자는 총 35명, 제주시 요양병원' 확진자는 총 71명, '제주시 제사모임'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각각 늘었다.

또 방역당국은 도내 확진자 중 1명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한 종교시설에 다녀온 것을 파악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종교시설을 방문한 확진자와 38명이 접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 37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5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남은 2명 중 1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나머지 1명은 조만간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도내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총 257명이다.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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