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0주년 국립제주박물관에 복합문화 전시관
11월 26일부터 어린이박물관, '표해록' 실감영상실 등 개방
개관 기념 16개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참여한 특별전 개최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1. 11. 25(목) 13:34
장한철 '표해록'을 재해석해 미디어아트로 선보이는 실감영상실.
개관 20주년을 맞은 국립제주박물관에 복합문화 전시관이 생겼다. 국립제주박물관은 2018년 11월 착공한 복합문화 전시관의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2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복합문화 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4494.03㎡ 규모로 지어졌다.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과 교육실, 실감영상실이 조성됐고 휴게용 대형 로비, 카페, 유아 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 중 어린이박물관은 '해녀와 제주의 바다'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마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6~10세 어린이가 주 대상인 시설로 가족, 단체로도 관람할 수 있다. 실감영상실에선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장한철 '표해록'을 재해석해 미디어아트로 제작한 '표해, 바다 너머의 꿈'을 선보인다.

개관에 맞춰 특별전 '제주와 박물관, 동행'전도 열린다. 제주 지역 16개 공·사립 박물관·미술관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시로 '안중근의사 유묵'(보물, 개인소장 기탁품), '제주도 내왓당 무신도'(국가민속문화재, 제주대학교박물관 소장), 제주를 사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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