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급증' 이륜차 단속 두 시간 만에 '46건' 적발
제주경찰청 27일 시청 일대서 진행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21. 10. 28(목) 14:39
제주경찰청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제주시청 일대에서 '불법 이륜차 및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벌였다. 사진=제주경찰청 제공
제주경찰이 이륜차 단속에 나선지 두 시간 만에 40건이 넘는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제주시청 일대에서 '불법 이륜차 및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총 46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이뤄졌다. 실제 이륜차 교통사고는 2018년 342건, 2019년 402건, 2020년 327건이고, 사망자도 2018년 9명, 2019년 10명, 2020년 12명이 발생한 상황이다.

 46건의 단속 건수를 유형별로 보면 LED 불법부착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음기 및 안개등 불법개조 6건, 번호판 가림(훼손) 6건, 중앙선 침범 4건, 보도통행 4건, 무면허 2건 등이다.

 제주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고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