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5대 총장 역임 조문부 전 행정학과 교수 별세
24일 발인.. 시신은 고인 뜻 따라 제주대 의대 기증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1. 10. 22(금) 16:15
故 조문부 전 제주대 총장.
제주대 5대 총장을 역임한 조문부 제주대 전교수가 22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1932년 제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임하다 지난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제5대 총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총장 재임 당시 의과대학을 신설하고 창업보육센터와 정보통신연구원, 인공심장이식연구소 등을 설립하는 등 제주대학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인은 일본 도쿄대학교 법학부 객원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민포장과 청조근정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 부인 박희자씨와 성익(미국 국방부 외국어대학 교수)·범수(미국 스탠포드대학 교수)·혜란(신일여고 교사)·혜영(공주교대 교수)·혜경(대구대 교수)·혜진(미국 BMS제약 수석연구원) 등 2남4녀가 있다. 시신은 고인의 뜻에 따라 제주대 의과대학에 기증될 예정이다.

 발인은 24일 오전 10시, 발인장소는 S-중앙병원 장례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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