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전국무용제 제주 다온무용단 '대상' 수상
제주 대표팀 사상 첫 대통령상… 한혜연은 최우수무용수상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입력 : 2021. 10. 13(수) 18:39
전국무용제 제주 대표팀으로 참가한 다온무용단.
제30회 전국무용제에서 제주 대표로 참가한 다온무용단(대표 김하월)이 단체 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주 대표팀의 전국무용제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주최로 제주 등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지난 3~12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이번 전국무용제에서 제주 다온무용단은 김하월 대표의 안무로 '루화(淚花)-눈물 속 꽃을 피우다'를 무대에 올렸다. 이 작품은 고산리에 전해오는 수월이와 녹고 남매의 전설을 모티브로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아냈다.

이번 무용제에서는 다온무용단 일원으로 참여한 제주도립무용단의 한혜연 단원이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무용수상도 수상했다. 제주 대표팀은 공연단 구성 시 지역 내 직업무용단의 50% 미만 출연을 정한 전국무용제 규정에 맞춰 이번에 도립무용단원을 참여시켰고 김혜림 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연출을 맡았다.
문화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