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15일 새벽부터 다시 비.. 최고 60㎜
제주서부-추자도는 5~30㎜ 예상..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듯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입력 : 2021. 06. 14(월) 09:09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주말동안 맑은 날씨를 보였던 제주지방에 다시 비가 내린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4일 맑은 날씨를 보이다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5일 새벽부터 동쪽에서 비가 시작돼 16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새벽(4시)부터 16일 오전(12시)까지 예상강수량은 서부와 추자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20~60㎜, 제주서부, 추자도는 5~30㎜ 안팎이다.

 비가 내리면서 육상과 해상에도 바람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부터 제주도 육상에는 순간풍속 20m/s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15일 밤부터 16일까지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9~14m/s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14일 낮 최고기온 25~26℃, 15일 아침 최저기온 20~21℃, 낮 최고기온 24~26℃로 예상된다.

 제주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 17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18일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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