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중학교 10곳, 학생 다섯 중 한 명 이상 '이주배경'
입력 : 2026. 10. 13(화) 17:06수정 : 2026. 10. 13(화) 17:52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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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중고 이주배경학생 수 3600명 '육박'
전체 학생 수 대비 4.8%… 매년 꾸준히 증가
전체 학생 수 대비 4.8%… 매년 꾸준히 증가

제주도교육청.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36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초·중학교 10곳은 학생 5명 중 1~2명 이상이 이주배경학생일 정도로 그 비중이 높았다.
1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 이주배경학생은 2024년 3332명에서 2025년 3429명, 올해 3580명(4월 기준)으로 최근 3년 새 7.4%(248명)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도내 전체 학생(7만3373명)의 4.8%가 이주배경학생이다. 그 비율은 2024년 4.3%, 2025년 4.5%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올해 기준 도내 이주배경학생 10명 중 약 8명은 '국내 출생'(2847명·79.5%)이었다. 이어 '외국인 가정 자녀' 441명(12.3%), '중도 입국' 292명(8.2%)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2560명)에서 학교를 다니는 이주배경학생이 71%를 넘어선다.
부모 국적별로 구분하면 '베트남'(1222명)이 34%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중국'(946명·26.4%), '필리핀'(496명·13.9%), '기타'(214명·6.0%), '캄보디아'(143명, 4.0%), '중국'(한국계, 135명·3.8%), '일본'(125명, 3.5%) 등이 뒤를 이었다.
도내 이주배경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도내 일부 학교에선 그 수가 전체 학생의 20%를 넘어섰다. 제주시에선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장이 전체 학생 8명 중 3명이 이주배경학생으로 그 비율이 37.5%를 기록했다. 이어 추자초(33.3%), 금악초(31.6%), 고산초(28.6%), 고산중(28.6%), 김녕중(24.3%) 순으로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게 집계됐다. 서귀포시에선 무릉초가 37.2%로 가장 높았으며 신례초(20.8%), 온평초(20.0%), 무릉중(36.4%) 역시 전체 학생의 20% 이상이 이주배경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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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 이주배경학생은 2024년 3332명에서 2025년 3429명, 올해 3580명(4월 기준)으로 최근 3년 새 7.4%(248명)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도내 전체 학생(7만3373명)의 4.8%가 이주배경학생이다. 그 비율은 2024년 4.3%, 2025년 4.5%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올해 기준 도내 이주배경학생 10명 중 약 8명은 '국내 출생'(2847명·79.5%)이었다. 이어 '외국인 가정 자녀' 441명(12.3%), '중도 입국' 292명(8.2%)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2560명)에서 학교를 다니는 이주배경학생이 71%를 넘어선다.
부모 국적별로 구분하면 '베트남'(1222명)이 34%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중국'(946명·26.4%), '필리핀'(496명·13.9%), '기타'(214명·6.0%), '캄보디아'(143명, 4.0%), '중국'(한국계, 135명·3.8%), '일본'(125명, 3.5%) 등이 뒤를 이었다.
도내 이주배경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도내 일부 학교에선 그 수가 전체 학생의 20%를 넘어섰다. 제주시에선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장이 전체 학생 8명 중 3명이 이주배경학생으로 그 비율이 37.5%를 기록했다. 이어 추자초(33.3%), 금악초(31.6%), 고산초(28.6%), 고산중(28.6%), 김녕중(24.3%) 순으로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게 집계됐다. 서귀포시에선 무릉초가 37.2%로 가장 높았으며 신례초(20.8%), 온평초(20.0%), 무릉중(36.4%) 역시 전체 학생의 20% 이상이 이주배경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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