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퀸' 박민경 남매 장애인체전 특별한 도전
입력 : 2026. 09. 14(월) 09:47수정 : 2026. 09. 14(월) 13:5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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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2025도쿄데플림픽 배드민턴 전 종목 메달
제46회 장애인체전 오빠 박민재와 혼합복식 출전
제46회 장애인체전 오빠 박민재와 혼합복식 출전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에 출전한 박민경(왼쪽)과 박민재.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농아인들의 올림픽' 2025도쿄 데플림픽 배드민턴 개인전 전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박민경(제주특별자치도)이 오빠 박민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민경은 지난 11일 제주에서 개막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코트에 올해 선수부 무대 도전에 나선 오빠 박민재와 혼합복식에 한 팀으로 출전했다.
박민경은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뒤 최고의 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5도쿄 데플림픽에서 여자 단식 금메달, 혼합복식 은메달, 여자복식 동메달 등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올해 역시 2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제주장애인체육인대상을 수상하고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 성화 주자로 나서는 등 경기장 안팎에서 제주 장애인체육을 대표하는 선수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박민재 올해부터 선수부 출전 2관왕 목표
이번 대회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오빠 박민재가 함께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동호인부에서 활동해온 박민재는 올해 청각장애 스포츠등급을 받으며 선수부 무대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이번 대회 단식과 혼합복식에 출전해 2관왕을 노리고 있으며, 향후 국가대표 발탁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혼합복식에서는 남매가 처음으로 제주를 대표해 한팀으로 출전한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두 사람이 이제 전국체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서로의 파트너가 돼 금메달을 바라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무대 경험이 풍부한 박민경과 올해 선수부 무대에 새롭게 도전한 박민재가 서로의 장점을 보완하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온 남매가 이제 같은 유니폼을 입고, 같은 코트에서 제주를 대표해 함께 금메달에 도전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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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은 지난 11일 제주에서 개막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코트에 올해 선수부 무대 도전에 나선 오빠 박민재와 혼합복식에 한 팀으로 출전했다.
박민경은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뒤 최고의 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5도쿄 데플림픽에서 여자 단식 금메달, 혼합복식 은메달, 여자복식 동메달 등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올해 역시 2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제주장애인체육인대상을 수상하고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 성화 주자로 나서는 등 경기장 안팎에서 제주 장애인체육을 대표하는 선수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박민재 올해부터 선수부 출전 2관왕 목표
이번 대회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오빠 박민재가 함께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동호인부에서 활동해온 박민재는 올해 청각장애 스포츠등급을 받으며 선수부 무대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이번 대회 단식과 혼합복식에 출전해 2관왕을 노리고 있으며, 향후 국가대표 발탁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혼합복식에서는 남매가 처음으로 제주를 대표해 한팀으로 출전한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두 사람이 이제 전국체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서로의 파트너가 돼 금메달을 바라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무대 경험이 풍부한 박민경과 올해 선수부 무대에 새롭게 도전한 박민재가 서로의 장점을 보완하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온 남매가 이제 같은 유니폼을 입고, 같은 코트에서 제주를 대표해 함께 금메달에 도전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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