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회 창립60주년 기념 2026년 정기총회 개최
입력 : 2026. 07. 22(수) 12:53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진명기 신임 회장 "제주 위상 고양할 수 있도록 충실히 역할"
[한라일보] 제주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모임 제공회가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제26대 회장에 선임된 진명기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과 전임 김성범 26대 회장(서귀포시 국회의원), 진철훈·송동근·김재규·한경필 역대회장 외 자문위원, 부처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사장, 김상윤 서울제주도민회장이 참석해 제공회 60주년을 축하했다.

진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제26대 제공회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공회장은 제주도와 중앙행정기관, 나아가 육지의 재외도민들을 연결시켜 주고, 제주의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이 되고 소통하도록 역할을 하는 막중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제공회는 1966년 제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선배님들께서 의기투합, 제주의 발전을 위해 결성됐다"며 "60년 전과 지금은 회원들의 인식, 구성 등은 다소 다르겠지만, 가슴 속 제주를 위한 마음과 열정만은 다 같을 것이다. 60주년을 맞은 제공회는 이러한 회원들의 마음을 묶어내고 제주의 위상을 고양할 수 있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출신의 진 회장은 구미전자공고와 대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행안부 지방세운영과장, 민방위심의관, 재난복구정책관, 지방세정책관, 사회재난실장을 역임했고 2024년 6월에 제12대 제주도행정부지사에 임명돼 지난 3월까지 임기를 수행했다.

이날 제공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모임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제공회 60년사 발간 추진 계획도 밝혔다. 제공회는 원활한 자료수집과 예산 집행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한 위성곤 제주지사는 "그동안 제공회원들은 소속 부처에서 책무 수행에 충실하면서 제주 발전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바가 크다"며 "제주도정의 '도민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제주'를 실현하는데 제공회원들의 애향심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356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사람과사람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