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무더위 속 안일함, 에어컨 실외기 안전점검 먼저
입력 : 2026. 07. 09(목) 02:00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가가

[한라일보]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며 가정과 상가에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더위를 식혀주는 에어컨은 필수 가전이지만, 편리함 뒤에는 위험이 있다. 바로 에어컨 실외기 화재다.
여름철 실외기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와 관리 소홀에서 시작된다.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실외기가 장시간 고온 상태로 가동되면서 전선 과열, 먼지 축적, 전기적 이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실외기는 많은 열을 배출하는 장치인 만큼 통풍이 원활하지 않으면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베란다나 좁은 공간에 설치한 뒤 주변에 종이박스, 스티로폼, 비닐 등 가연물을 쌓아두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부분은 전선 상태다. 장기간 점검하지 않은 제품은 전선 피복 손상이나 접속 불량으로 스파크가 발생할 수 있다. 허용전력을 초과한 연결은 과부하 위험이 크므로 에어컨은 반드시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실외기 내부와 환풍구에 쌓인 먼지는 열 배출을 방해하고 과열의 원인이 된다. 실외기 위에 물건을 올려두면 통풍을 막아 과열될 수 있다.
'설마 괜찮겠지' 하는 안일함은 가족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 공동주택에서는 화재가 인접 세대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용 전 점검과 안전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작은 관심과 점검이 우리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신영범 제주성산119센터 소방장>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여름철 실외기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와 관리 소홀에서 시작된다.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실외기가 장시간 고온 상태로 가동되면서 전선 과열, 먼지 축적, 전기적 이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실외기는 많은 열을 배출하는 장치인 만큼 통풍이 원활하지 않으면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베란다나 좁은 공간에 설치한 뒤 주변에 종이박스, 스티로폼, 비닐 등 가연물을 쌓아두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부분은 전선 상태다. 장기간 점검하지 않은 제품은 전선 피복 손상이나 접속 불량으로 스파크가 발생할 수 있다. 허용전력을 초과한 연결은 과부하 위험이 크므로 에어컨은 반드시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실외기 내부와 환풍구에 쌓인 먼지는 열 배출을 방해하고 과열의 원인이 된다. 실외기 위에 물건을 올려두면 통풍을 막아 과열될 수 있다.
'설마 괜찮겠지' 하는 안일함은 가족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 공동주택에서는 화재가 인접 세대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용 전 점검과 안전수칙 실천이 필요하다. 작은 관심과 점검이 우리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신영범 제주성산119센터 소방장>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