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원문인화회 13번째 회원전 '오늘도 내일도 활짝'
입력 : 2026. 07. 01(수) 13:15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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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의 '천년 푸른 솔에 학의 꿈'. 제주지원문인화회 제공
[한라일보] '오늘도 내일도 활짝'. 전통 문인화의 정신을 이으려는 제주 문인화 작가들이 이런 이름을 내걸고 작품전을 준비했다.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3전시실에서 이어지는 제주지원문인화회의 13번째 회원전이다.
전시 제목에서 짐작하듯 이번 회원전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가꾸며 밝은 내일로 나아가자는 바람으로 마련됐다. 양원석의 '천년 푸른 솔에 학의 꿈', 강시호의 '선비의 향기', 홍선희의 '기쁜 소식' 등 출품작들은 전통 문인화에 기반해 단순한 자연의 형상 묘사를 넘어 그 안에서 삶의 이치를 깨닫는 장면들을 풀어낸다. 작가의 인품과 사유, 인고의 세월 등 정신세계가 녹아 있다.
제주지원문인화회 양원석 회장은 "회원 개개인의 정성과 예술혼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동호인과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관람객들은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예술,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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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원문인화회 양원석 회장은 "회원 개개인의 정성과 예술혼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동호인과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관람객들은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예술,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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