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덕후의 K리그 스토리와 축구 사랑 '장착'
입력 : 2026. 06. 17(수) 13:52수정 : 2026. 06. 17(수) 14:1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허지훈 작가 배구 농구 야구 이은 '희로애락 담긴 축구의 도파민' 발간
[한라일보] 어린 시절부터 쌓인 스포츠 사랑이 삶의 낙으로 변모한 청년작가의 네 번째 스포츠 이야기 '희로애락이 담긴 축구의 도파민(생각나눔)'이 최근 출간됐다. <사진>

스스로 스포츠를 통해 인생과 세상을 바라본다며 '스포츠 덕후'라고 부르는 허지훈 작가의 배구와 농구 야구에 이은 축구 이야기다.

지난 주부터 개막한 북중미 월드컵으로 인해 K리그가 휴식기를 갖고 있지만 지난해 K리그의 사건사고와 뒷담화. 그리고 다양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내용들이 작가적 시점에서 다뤄졌다.

작가는 이 책에서 도시재생과 구도심 활성화의 일거양득의 사례로 축구를 소개하고 '예능 대부' 이경규의 사위가 아닌 축구선수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FC안양의 김영찬, 광주에서의 4년을 뒤로 하고 수원 삼성 감독으로 새 출발한 이정효 감독의 '노빠꾸' 이야기, FC서울의 간판 기성용의 포항 이적 이야기, 지역대표 응원가와 FC서울과 FC안양의 연고지 더비 속사정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작가의 머릿말처럼 이 책 한권만 읽으면 축구의 '희로애락'이 느껴지고 축구를 사랑하는 도파민이 폭발할 수도 있다.

제주가 고향인 허지훈 작가는 대학원에서 체육학과를 수료한 후 프리랜서 작가 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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