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이상 체류 제주 개별여행객 지원 조기 종료
입력 : 2026. 06. 10(수) 10:10수정 : 2026. 06. 10(수) 11:26
문미숙기자 ms@ihalla.com
3만여 명 참여하며 시행 일주일만인 10일 마감
제주국제공항 1층 3번 게이트 맞은편에서 진행한 개별 여행객 지원 홍보부스. 제주관광공사 제공
[한라일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제주에서 2박 이상 체류하는 개별관광객에게 여행 지원금을 지급하는 감사 프로모션이 시행 7일째인 10일 예산이 모두 소진돼 조기 마감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유가와 유류할증료 상승 등으로 제주 여행 비용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개별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7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했다. 제주에서 2박 이상 체류하고,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NOWDA)'에 가입한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체류 기간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5만원의 지역화폐(탐나는전)를 제공했다.

프로모션 기간 총 3만여 명의 관광객이 혜택을 받았다. 이들은 제주 체류 기간 연장, 지역 소비 확대,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가입을 통해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프로모션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는 조기 종료됐지만, 공사는 고유가 대응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 이용 혜택, 농어촌민박 한 달 살기 지원, 다자녀 관광객 지원, 맛있는 제주 여행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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