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라고 답하세요… 민주당 경선 '중복 투표' 유도 폭로
입력 : 2026. 04. 14(화) 15:13
장태봉 기자 tabongta@ihalla.com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이 '중복 투표 유도' 논란으로 얼룩지며 법정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문대림 후보 측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맡고 있는 송재호 전 국회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위성곤 후보 측 보좌관 에이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의원은 위 후보 측 보좌진들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 내용을 공개하며, "권리당원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한 뒤 투표하라는 식의 조직적인 부정 투표 유도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안이 특정 개인의 돌발 행동이 아닌, 다수의 보좌진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는 조직적인 행위로 판단 된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위성곤 후보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해당 보좌관을 즉각 면직 처리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9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