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 첫 출현
입력 : 2026. 03. 26(목) 12:08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지난 20일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주의보 발령
작은빨간집모기. 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올해 처음으로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채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일 제주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출현한 사실을 확인하고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주로 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

제주에서는 최근 5년 동안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매개모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 증상은 발열과 두통, 구토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심할 경우 뇌염으로 진행되고 치명률은 20~30%에 이른다.

제주도는 모기 유충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도내 6개 보건소는 자율방역반을 포함한 54개 방역반을 운영하며 주거지 주변, 공중화장실, 하수구, 정화조를 중심으로 모기밀도 저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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