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초고령사회에 발 맞춘 '노인지향 경찰활동'
입력 : 2026. 03. 18(수) 03:00
고성현 기자 phot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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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노인지향 경찰활동(EOP, Elderly Oriented Policing)'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경 협업모델로, 노인을 단순히 범죄 피해자로 보지 않고 지역사회의 의사결정자로 참여시켜 경찰과 함께 치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전략이다.
미국과 일본에서 이미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용하고 있는데 미국은 경찰·노인·지역사회가 대등한 파트너십을 맺고 노인들이 직접 노인범죄 발생 원인과 예방책을 분석하는데 참여해 범죄예방환경 개선책을 도출하는데 기여했다.
일본은 노인을 치안의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공급자'로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방범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시니어 안전지도사' 제도를 운영해 방대한 인력을 활용한 가시적 순찰 활동 전개로 지역치안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함덕파출소는 관내 노인회관을 방문해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대응법을 노인들에게 전수해 줌으로써 노인이 직접 범죄예방 전도사가 되도록 해 파급 효과를 높이는 한편, 노인들과 함께 마을 순찰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인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인을 '보호 대상'에서 '치안의 주체'로 전환해 가칭 '실버 순찰대'를 구성해 볼 수 있다. 지역 사정에 밝으신 어르신들과 함께 주택가와 공원을 순찰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경찰에 보고하는 등의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치안에 기여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부상필 제주동부경찰서 함덕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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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노인을 치안의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공급자'로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방범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시니어 안전지도사' 제도를 운영해 방대한 인력을 활용한 가시적 순찰 활동 전개로 지역치안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함덕파출소는 관내 노인회관을 방문해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대응법을 노인들에게 전수해 줌으로써 노인이 직접 범죄예방 전도사가 되도록 해 파급 효과를 높이는 한편, 노인들과 함께 마을 순찰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인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인을 '보호 대상'에서 '치안의 주체'로 전환해 가칭 '실버 순찰대'를 구성해 볼 수 있다. 지역 사정에 밝으신 어르신들과 함께 주택가와 공원을 순찰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경찰에 보고하는 등의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치안에 기여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부상필 제주동부경찰서 함덕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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