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건강주치의 '10대 건강관리서비스' 본격 추진
입력 : 2026. 02. 11(수) 15:23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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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평가부터 요양·돌봄까지 통합 관리 체계 구축
"상급병원·응급실 과밀 줄여 지역 중심 의료체계로"
"상급병원·응급실 과밀 줄여 지역 중심 의료체계로"

[한라일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참여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도민 대상 10대 건강관리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도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10대 건강관리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도민이 건강주치의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 건강상담, 교육관리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예방 중심의 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 강화 모델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내 의료기관 16개소, 건강주치의 1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등록 도민 수는 39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업 초기인 지난해 10월 2012명에서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이다.
제주도는 올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건강평가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예방접종 ▷건강교육 ▷비대면 관리 ▷방문진료 ▷진료의뢰 ▷회송관리 ▷요양·돌봄 연계 등 10대 건강관리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건강주치의 단독 관리가 어려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주치의제 지원센터와 협업해 다학제팀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주치의제 지원센터는 사업 총괄 조정, 참여의료기관에 대한 행정·기술지원, 건강지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지원센터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4명 체제의 다학제팀에 의사와 영양사를 추가해 9명 규모로 확대했다.
제주도는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 건강주치의 역량 및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강화, 사업 참여율 및 만족도 향상 등 3대 중점 추진전략도 마련했다.
제주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의 추진 방향을 반영해 제도 개선과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양제윤 안전건강실장은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광역 지자체 최초로 일차의료 강화를 제도화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도민이 사는 곳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부터 건강관리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일차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상급병원 이용과 응급실 과밀화를 줄여 보다 효율적인 지역 중심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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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도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10대 건강관리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내 의료기관 16개소, 건강주치의 1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등록 도민 수는 39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업 초기인 지난해 10월 2012명에서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이다.
제주도는 올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건강평가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예방접종 ▷건강교육 ▷비대면 관리 ▷방문진료 ▷진료의뢰 ▷회송관리 ▷요양·돌봄 연계 등 10대 건강관리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건강주치의 단독 관리가 어려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주치의제 지원센터와 협업해 다학제팀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주치의제 지원센터는 사업 총괄 조정, 참여의료기관에 대한 행정·기술지원, 건강지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지원센터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4명 체제의 다학제팀에 의사와 영양사를 추가해 9명 규모로 확대했다.
제주도는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 건강주치의 역량 및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강화, 사업 참여율 및 만족도 향상 등 3대 중점 추진전략도 마련했다.
제주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의 추진 방향을 반영해 제도 개선과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양제윤 안전건강실장은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광역 지자체 최초로 일차의료 강화를 제도화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도민이 사는 곳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부터 건강관리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일차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상급병원 이용과 응급실 과밀화를 줄여 보다 효율적인 지역 중심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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