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미술창작스튜디오 100호전 '곳에서, 곶으로'
입력 : 2025. 12. 19(금) 11:22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도내외 작가 37명 참여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주연의 '休(휴)'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가 도내 대표 민간 레지던시인 담소미술창작스튜디오의 예술인 창작지원 성과를 조명하는 기획전시 '제주담소미술창작스튜디오 100호전 : 곳에서, 곶으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민간 레지던시가 축적해 온 예술적 실험과 공공 전시 공간이 만나는 자리다. 전시 제목 '곳에서, 곶으로'는 물리적 장소인 '곳'에서 제주어로 숲을 의미하는 '곶'으로의 확장을 뜻한다. 담소미술창작스튜디오라는 공간에서 작가들이 제주의 시간과 감각을 공유하며 형성해 온 창작물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2018년 예술인 창작지원을 위해 설립된 담소미술창작스튜디오를 거쳐간 도내·외 작가 37명이 참여해 서양화·한국화·판화·조각·설치 등 다양한 분야의 100호 이상 대형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1~5전시실에서 내년 2월 2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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