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쓰러지고 도로 침수… 제주 비 피해 잇따라
입력 : 2025. 09. 13(토) 17:03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13일 오후 12시 4분쯤 서귀포시 토평동에서는 나무 2그루가 쓰러져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폭우·강풍 피해 신고가 6건 접수됐다.

오후 12시 4분쯤 서귀포시 토평동에서는 나무 2그루가 쓰러져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이날 서귀포시 상효동과 서귀동 등에서도 나무가 쓰러져 소방이 톱으로 이용해 절단하는 등 조치했다.

오후 1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서는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8시쯤 성산읍 고성리 일대에서는 정전이 발생해 140호가 불편을 겪었다. 제주시 애월읍 일대에도 정전이 일어나 복구 중이다.

한편 제주도산지와 동부, 남부중산간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2시 30분쯤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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