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소리인생을 담다… '어머니의 노래' 공연
입력 : 2025. 08. 13(수) 17:56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한춘자 민요 명창
16일 비인 공연장
한춘자 명창
[한라일보] 제주에서 활동하는 원로예술인 한춘자 명창이 이달 16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차례에 걸쳐 비인(Be IN;) 공연장에서 '어머니의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2025년 제주원로예술인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어머니의 노래'는 제주민요와 한평생을 살아온 명창의 70년의 소리인생을 돌아보고 그의 삶 속에 녹아든 제주민요를 재구성한 창작공연 작품으로, 이번에 초연된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제주 여인들의 삶과 가치관을 담은 '봄아이(春子)의 소리 드라마' 공연을 비롯해 국악 선율과 타악이 어우러져 제주민요의 흥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하의날, 뒷풀이날'이 펼쳐진다. 제주 국악연희단 하나아트도 함께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41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ȭ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