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여객터미널 폭염 대비 안전점검
입력 : 2025. 08. 07(목) 09:58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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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제주항·서귀포항서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여객터미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는 한국해운조합과 합동으로 제주항과 서귀포항 여객터미널에서 근로자와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과 밀폐공간 작업자 안전관리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밀폐공간 작업 안전장비 보유 현황,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조치, 시설물 재해 예방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하자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폭염 장기화로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상 교통시설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적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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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폭염 장기화로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상 교통시설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적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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