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2025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 하반기 시범학교로 수산초(성산읍), 하도초(구좌읍)가 추가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최근 제3차 학교체육위원회를 개최 수산초 음악줄넘기와 하도초 태권도·풋살·탁구를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으로 추가 선정하고 전문강사를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1학생 1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지도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통한 비만율 해소를 위해 제주자치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자치도교육청이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지난 2월 구좌중앙초등학교, 김녕초 동복분교, 납읍초등학교, 더럭초등학교, 온평초등학교, 하례초등학교를 1차 시범학교로 지정해 스포츠종목을 지도하고 있다.

선정된 학교에는 종목별 전문 강사가 파견되며 교외 체육시설 이용,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기타 소모성 스포츠용품(예산 범위 내) 등이 지원된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이달 말에도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학교를 대상으로 추가 시범학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