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전투표 이틀째 투표자 수 13만명 돌파
입력 : 2025. 05. 30(금) 09:15수정 : 2025. 05. 30(금) 14:04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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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6만3196명 중 13만4201명 투표
투표율 22.33% 기록 전국 평균과 비슷
투표율 22.33% 기록 전국 평균과 비슷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부터 제주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제주지역 투표자 수가 13만명을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전 9시 기준 제주지역 유권자 56만3196명 가운데 13만4201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22.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22.14%)보다 0.19%포인트 높은 것이다.
또 지난 20대 대선 때 기록한 동시간대 투표율(19.05%)에 견줘서는 3.28%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제주지역 사전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다.
2014년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후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선거는 20대 대선으로 당시 33.78%를 기록했다.
한편 제주의 21대 대선 사전 투표율은 전남, 전북, 광주, 세종,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특히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지역 투표율은 이미 30%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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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0대 대선 때 기록한 동시간대 투표율(19.05%)에 견줘서는 3.28%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제주지역 사전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다.
2014년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후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선거는 20대 대선으로 당시 33.78%를 기록했다.
한편 제주의 21대 대선 사전 투표율은 전남, 전북, 광주, 세종,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특히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지역 투표율은 이미 30%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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