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 생태 교양강좌 '습지 학교' 운영
입력 : 2025. 05. 22(목) 15:11수정 : 2025. 05. 22(목) 15:13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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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태관광협회, 26일부터 참가자 선착순 모집
[한라일보]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성인 시민을 위한 생태 교양강좌 '습지 학교'를 6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제주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제주시가 추진 중인 '2025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습지의 중요성과 생태적 가치를 체감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보전의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좌는 총 10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오전 10시~낮 12시)에 생태 예술가 임종길 선생이 맡아 진행하는데, 이론 강의와 동백동산을 비롯한 제주의 다양한 습지를 직접 탐방하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자가 각자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 습지 지도'를 직접 제작해 완성된 작품을 함께 전시·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 시민 15명 내외를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사)제주생태관광협회 공식 홈페이지(www.jejueco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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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가 각자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 습지 지도'를 직접 제작해 완성된 작품을 함께 전시·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 시민 15명 내외를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사)제주생태관광협회 공식 홈페이지(www.jejueco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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