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한 비바람에 재난안전대책 비상1단계
입력 : 2025. 05. 09(금) 10:34수정 : 2025. 05. 10(토) 10:43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가가
도내 전역 강풍·호우특보

[한라일보] 제주도가 강풍·호우특보 발령에 따라 안전 조치를 강화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9일 가동했다.
제주도는 피해 예방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축제·체육행사장 시설물 예찰·통제, 공사장 크레인과 옥외간판 등 낙하물 점검·제거, 농축산 시설(비닐하우스, 축사 등) 유실 방지를 위한 고정 조치, 수산양식시설 안전점검과 여객선 운항 여부 실시간 관리 등에 나선다.
또 제주도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해안·하천변, 올레길 등 위험지역 통제선 내 출입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제주도 산지를 비롯해 남부중산간과 남부, 동부에는 호우경보가 북부중산간·서부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또 제주도 산지에는 강풍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과 관광객들은 기상특보와 안전 안내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며 야외활동을 삼가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단계 조정 및 추가 대응도 추진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제주도는 피해 예방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축제·체육행사장 시설물 예찰·통제, 공사장 크레인과 옥외간판 등 낙하물 점검·제거, 농축산 시설(비닐하우스, 축사 등) 유실 방지를 위한 고정 조치, 수산양식시설 안전점검과 여객선 운항 여부 실시간 관리 등에 나선다.
현재 제주도 산지를 비롯해 남부중산간과 남부, 동부에는 호우경보가 북부중산간·서부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또 제주도 산지에는 강풍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과 관광객들은 기상특보와 안전 안내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며 야외활동을 삼가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단계 조정 및 추가 대응도 추진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