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공배달앱 먹깨비 다국어 서비스 도입
입력 : 2025. 03. 14(금) 13:14수정 : 2025. 03. 16(일) 11:41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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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찍으면 주소와 객실 정보 자동 입력

[한라일보] 제주도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다국어 서비스를 도입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내로 먹깨비에 다국어 지원 배달주문 서비스 '인포챗'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4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 주문 편의를 높인 것이다.
숙박시설 객실에 비치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외국어로 주문할 수 있으며, 숙박업소 주소와 객실 정보도 자동으로 입력돼 복잡한 주소 입력 과정 없이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달부터 도내 150여개 숙박시설에서 '인포챗'을 시범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들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민간배달앱(요기요 9.7%, 배달의 민족·쿠팡이츠 9.8%)보다 낮은 중계수수료(1.5%)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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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4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 주문 편의를 높인 것이다.
도는 이달부터 도내 150여개 숙박시설에서 '인포챗'을 시범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들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민간배달앱(요기요 9.7%, 배달의 민족·쿠팡이츠 9.8%)보다 낮은 중계수수료(1.5%)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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