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새해 첫날 해맞이 등반객 900명 선착순 모집
입력 : 2024. 12. 18(수) 10:00수정 : 2024. 12. 18(수) 14:1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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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을사년 맞이 제32회 성산일출축제 개최
성산일출제.
[한라일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마무리하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는 제주의 대표 축제 '제32회 성산일출축제'가 오는 31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찬란한 성산일출, 영주의 새 희망을 노래하다'는 주제 아래 다양한 새해맞이 행사가 준비됐다.
31일 성산읍 민속보존회 길트기 행사를 시작으로 밤 11시45분부터는 메인행사인 새해 소망 빌기와 신년 카운트다운.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1일에는 일출기원제와 오전 4시부터 해맞이 등반이 시작된다.
이와함께 새해 소망 연 만들기, 느린우체통, 성산일출 바닷길 걷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성산일출축제위원회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성산일출봉 새벽등반 예약(900명)을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성산일출축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인을 포함해 1인당 최대 6명까지 가능하며 최종 확정문자를 받아야 새벽 등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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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찬란한 성산일출, 영주의 새 희망을 노래하다'는 주제 아래 다양한 새해맞이 행사가 준비됐다.
이와함께 새해 소망 연 만들기, 느린우체통, 성산일출 바닷길 걷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성산일출축제위원회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성산일출봉 새벽등반 예약(900명)을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성산일출축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인을 포함해 1인당 최대 6명까지 가능하며 최종 확정문자를 받아야 새벽 등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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