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MZ 세대에 제주 매력을 알려라
입력 : 2024. 10. 16(수) 15:32수정 : 2024. 10. 17(목) 13:22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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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화동 지역서 대학생 대상 설명회

[한라일보] 제주관광의 주요 외국인 손님으로 중국 MZ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가 떠오르는 가운데 이들을 잡기 위한 현지 설명회가 열렸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대학교육 혁신본부와 함께 지난 13~16일 중국 상하이, 항저우, 난징 등 화동지역에서 Z세대(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3개 도시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초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3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특히 Z세대 대학생을 위한 제주 여행 콘텐츠 소개는 올해 7월 '한·중 대학생 로컬 크리에이터인 JJ프렌즈(JeJu Friends)를 모집하는 온라인 공모전'을 시작으로, 8월 중국 측 JJ프렌즈의 제주 팸투어, 이번 제주 대학생들의 중국 현지 설명회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선 지난 7월 선발된 제주지역 대학생과 중국 현지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주여행 크리에이터들이 3개 도시에서 대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Z세대들만의 제주 여행법'을 소개했다. 중국 대학생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 부모 없이 친구들과의 첫 여행 목적지로 제주를 선택'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제주지역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대학생 6명은 '실제 제주지역 대학생들이 주말에 제주를 즐기는 여행'을 콘셉트로 '찐! 제주 여행법'을 소개하면서 중국 Z세대 대학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지난 8월 제주를 방문했던 중국 대학생 크리에이터도 설명회에 참여해 제주여행 경험담과 여행 방법을 얘기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중국 대학생 A씨는 "제주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과 한라산 트레킹 코스, 신혼여행 시 방문할 장소 등을 질문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주 관광에 큰 호기심과 기대가 동시에 들면서 꼭 방문해 보고 싶은 여행지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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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대학교육 혁신본부와 함께 지난 13~16일 중국 상하이, 항저우, 난징 등 화동지역에서 Z세대(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3개 도시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지난 7월 선발된 제주지역 대학생과 중국 현지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주여행 크리에이터들이 3개 도시에서 대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Z세대들만의 제주 여행법'을 소개했다. 중국 대학생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 부모 없이 친구들과의 첫 여행 목적지로 제주를 선택'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제주지역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대학생 6명은 '실제 제주지역 대학생들이 주말에 제주를 즐기는 여행'을 콘셉트로 '찐! 제주 여행법'을 소개하면서 중국 Z세대 대학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지난 8월 제주를 방문했던 중국 대학생 크리에이터도 설명회에 참여해 제주여행 경험담과 여행 방법을 얘기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중국 대학생 A씨는 "제주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과 한라산 트레킹 코스, 신혼여행 시 방문할 장소 등을 질문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주 관광에 큰 호기심과 기대가 동시에 들면서 꼭 방문해 보고 싶은 여행지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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