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운용 효율에만 초점 맞춘 조직 개편안 재고하라"
입력 : 2024. 05. 23(목) 15:30수정 : 2024. 05. 23(목) 18:00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전교조제주지부 23일 도교육청 조직 개편 용역 관련 성명
[한라일보] 전교조제주지부가 최근 최종보고회를 마친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용역 결과에 대해 "무엇을 위한 조직 개편인지 제주교육의 전망을 내오기 위한 조직 개편이 맞는건지 의구심이 든다"며 "인력 운용 효율에만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안"이라고 평가했다.

전교조제주지부는 23일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히며 "조직 개편안을 살펴보면 무엇을 위한 조직 개편인지,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위한 조직 개편이 이번 용역의 목적이 아닌가"라고 주장했따.

이어 "용역 보고서 조직 개편안의 핵심은 '조직 효율성'에만 맞춰져 있으며 구성원 1인당 처리할 수 있는 업무량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보고 있다"며 "교육청의 조직개편은 단지 교육청의 조직개편으로 끝나는 사안이 아니며 조직개편 결과에 따라 학교현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학교현장의 의견수렴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비판했따.

그러면서 "단지 용역진이 얘기하는 '효율성'만을 가지고 추진하는 조직 개편은 다분히 졸속적"이라며 "이러한 조직 개편은 필연적으로 학교현장의 혼란을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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