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첫 패배' 제주 극장골 헌납 첫 2연패 '수렁'
입력 : 2024. 03. 30(토) 19:01수정 : 2024. 04. 01(월) 13:4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가가
포항과의 4라운드 홈경기 0-2 패배.. 리그 7위 추락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
[한라일보] 올 시즌 '홈 무패'를 선언한 제주유나이티드가 홈 경기 첫 패배와 함께 시즌 2연패에 빠졌다.
김학범 감독의 제주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하나은행 K리그1 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포항 정재희와 백성동에게 잇따라 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제주는 지난 3라운드 서울과의 패배에 이어 2연패에 빠졌고 두 번의 홈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제주는 리그 성적 1승1무2패(승점 4)로 7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홈팬들에게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여줘서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 홈팬들에게 실망을 드리는 경기는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는 오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2024K리그1 5라운드를 치룬다.
김학범 감독의 제주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하나은행 K리그1 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포항 정재희와 백성동에게 잇따라 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제주는 리그 성적 1승1무2패(승점 4)로 7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홈팬들에게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여줘서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 홈팬들에게 실망을 드리는 경기는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는 오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2024K리그1 5라운드를 치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