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소년들 K-태권도 위상 아시아에 알렸다
입력 : 2023. 10. 14(토) 14:17수정 : 2023. 10. 14(토) 14:2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태국왕실공주컵대회 참가, 금메달 9개 등 17메달 획득 성
[한라일보] 제주 태권도 유소년 선수단이 태국왕실공주컵 대회에서 맹활약하게 제주 태권도의 위상을 높였다.

제주 K-태권도 지도자협회(회장 최철영)와 제주시태권도협회(회장 이동인)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 에이백국제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태국왕실공주컵 태권도대회에 참가, 금메달 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는 활약을 펼쳤다.<사진>

제주선수단(단장 홍성수, 코치 김형준·최양범)은 세계 15개국 초·중·고와 대학·일반부 등 1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유일하게 겨루기 출전, 금메달 9개 등 17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최철영 K-태권도 지도자 협회장은 "해외 태권도 교류 사업을 통해 제주도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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