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펼쳐질 인디밴드들의 음악축제 '축제인디놀젠'
입력 : 2023. 08. 15(화) 13:50수정 : 2023. 08. 16(수) 15:21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제주-서울지역 9개 인디밴드 한자리에
이달 18~20일 공존예술창작스튜디오
[한라일보] 제주와 서울의 인디밴드들이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무대를 달군다.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존예술창작스튜디오(제주시 남광북 5길 6, 지하)에서 열리는 제주-서울 인디밴드들의 음악축제 '2023 축제인디놀젠'에서 그 열기를 만끽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첫 문을 연 '축제인디놀젠'은 그동안 제주와 서울 등 여러 인디밴드들이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여왔다.

올해로 다섯 번째 관객과 만나는 축제엔 9개팀이 출연한다. 18일(오후 7시)엔 어쿠스틱로망과 로든, 19일(오후 3시30분)엔 더 어쿠스틱, The 퐁낭, 어쩌다밴드, 바나나문이, 이어 20일(오후 4시)엔 A-Side, 웹웨이브, Big Daddy가 무대를 채운다.

축제인디놀젠을 주최·주관하는 밴드 로든의 대표 곽진은 "소규모 공연장에서 관객과 뮤지션들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축제인디놀젠을 통해 도민들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초대장을 띄웠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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